팀 MK글로리아 박근우, 영월컵 프로볼링 초대 챔피언 등극


TV 파이널서 최원영 프로에 257-223 승…팀, 창단 7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자 배출

 

2022 영월컵 프로볼링대회에서 우승한 박근우 프로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.MK글로리아 제공

용인시 소재 ‘팀 MK글로리아’의 박근우 프로가 통합 메이저대회인 ‘2022 영월컵 프로볼링대회에서 시즌 첫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.

왼손 강자’ 박근우 프로는 6일 강원도 영월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TV파이널에서 최원영(팀 미스틱브래그)을 257대22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. 박 프로는 앞선 경기에서는 진상범 프로를 266대182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었다.

이번 대회에는 한국프로볼링협회(KPBA) 소속 남녀 28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 3일부터 4일간펼쳐졌다.

박근우의 우승으로 지난 3월 창단된 ‘신생팀’ 팀 MK글로리아는 주장 박경신 프로가 7년 만에 브런스윅맥스컵(6월)서 우승한데 이어 두 번째 투어 우승자를 배출했다. 특히 박근우 프로는 창단 3주 만에 한국프로볼러선수협회장배 루키투어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루키를 넘어 당당한 에이스의 전력을 과시했다.

박근우 프로는 “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드리고 소속사인 팀 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님을 비롯한 가족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박근우 프로의 우승으로 팀 MK글로리아는 창단 1년도 채 안돼 벌써 8번의 TV파이널 진출을 통해 두 번의 개인전 우승과 두 차례의 단체전 패권 등 신흥 강호로 타 팀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.

팀 MK글로리아 구단주인 장민기 회장은 “우리 팀이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선수들이 정말 놀라운 성적을 거둬줘 기분이 좋기도 하고 놀랍다”라며 “앞으로도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더욱 멋진 경기를 펼쳐드리도록 하겠다”고 밝혔다.

 

출처:경기 일보 :https://www.kyeonggi.com/article/20221006580161